담양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8일 제11공수특전여단에서 열린 ‘황금박쥐 한마음 축제’에서 장병과 가족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장은 부대 개방행사를 찾은 참가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보조 연병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 지진과 화재 상황을 체험하며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익혔다. 담양소방서는 체험 시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재난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소화기와 소화전의 올바른 사용법을 다뤘다. 화재를 발견했을 때 주변에 위험을 알리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되, 대피로가 확보되고 안전하게 초기 진화가 가능한 경우 소방시설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19 신고와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이어지는 대응 절차를 안내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하며 가슴압박 자세와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순서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박춘천 담양소방서장은 “직접 체험하고 익힌 안전 수칙은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게 행동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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