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진씨가 담양남초교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모임인 담양배드민턴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클럽은 지난 17일 담양남초교 체육관에서 최형식 군수, 정광성 군의원, 이진우 군 생활체육회부회장, 이성백 군 배드민턴 연합회장을 비롯 담양클럽 역대 회장단, 청죽·수북하나·한재·창평·고서클럽 회장단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2년을 시작했다.
한 회장을 도와 클럽을 이끌어갈 임원진은 ▲강구환 상임부회장을 비롯 정균성·장미숙 부회장 ▲감사 김인애·정찬 ▲총무 한상호 ▲재무 최미영 ▲시설 임대식 ▲경기 김삼승·이현주 ▲홍보 차혁렬씨 등이다.
한승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간의 단합과 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역대 회장들이 일궈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간 클럽을 맡아 회원간의 화합증진과 클럽의 위상정립에 공헌한 한일 이임회장과 서민희 총무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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