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행성리 출신 조오섭 전 광주시의원이 지난 17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지킬 광주의 힘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나라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1등 공신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인 광주를 되찾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조 전 의원은 1968년 담양 출생으로 동신고, 전남대 신방과 졸업하고 △6·7대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광주시당 전략기획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정무특보 등을 역임했다.
고향 대전면에는 본사 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셋째형 조복환씨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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