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골 이야기(2023-6월20일자)
대나무골 이야기(2023-6월20일자)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3.06.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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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골 이야기

◇군민 신문고
▲별해리아파트-용화사 가는 방향 인도 개설과 가드레인 설치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인도 설치에 많은 가족단위 주민들이 저녁에 산책등 이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드레인 안쪽 볼트쪽 마감이 되지 않아 산책 시(저녁엔 보이지 않습니다.) 손을 부딪쳐 여러 번 다친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이드레일을 의식하지 않으면 부딪치거나 긁히는 경우 크게 다칠 위험성이 있고 저희 아이는 손 피부가 벗겨진 적이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인 만큼 현재 풀이 많이 자라 날파리와 벌레가 많이 있습니다. 인도쪽으로 풀이 넘어오기 시작하여 점점 인도의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한 만큼 메타세콰이어 가기전 지나는 길인 만큼(주말 관광객) 조경관리 및 가드레일을 보완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민 최모씨
☞답변 : 보행로 풀베기의 경우 담양읍사무소 마을가꾸기팀에서 현지확인 후 조치하기로 하였으며, 가드레일의 튀어나온 볼트의 경우 볼트 위에 캡을 씌워 빠른 시일 내 정비하고자 하오니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농 5년차 입니다. 딸기로 귀농하여 농업에 집중하다보니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딸기작기 끝난후 딸기 모 제거후 처리 시설이 없습니다. 저희는 수경재배라 토경처럼 로터리를 할수도 없고 귀농5년차라 개인 논이 있는것도 아니여서 작기 끝난후면 모종버리는게 매년 골칫거리입니다. 영농부산물 처리시설을 만들어 불법소각도 없애고 논없는 소농들도 고민하지 않을수 있도록 영농부산물 처리시설 설치부탁드립니다. 비닐이나 그런거 아닌 순수한 식물 딸기모나 고추대 깨대 이런거 말입니다. -주민 김모씨

◇칭찬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광주에서 순창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다보면 도로에 동물 사체가 있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그지역 군청이나 도로 관리공단에 전화해서 치워달라고 연락하는데 보통은 담당부서를 연결해주거나 전화번호를 안내해줍니다. 직접 전화해라고요. 그런데 담양군은 전에도 한번 느낀거지만 절대 그렇게 하지 않고 친절하게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오늘 당직자분은 그정도에서 끝나지 않고 빠른 처리와 그 처리 결과를 저에게 다시 전화로 알려주었습니다. 남들이 볼 땐 사소한 것일지 몰라도 저는 고마웠습니다. 담양은 순창서도 가깝고 항상 광주갈때 거쳐가는 곳이라 자주 오는 곳이지만 오늘 일로 담양을 더욱더 좋아할 것같아요. 6월4일(일) 낮 12시 21분 민원전화 받으신 여자 직원분 정말 감사드려요. -홍경애씨

◇결혼
▲장영기(전 대나무자원연구소장)·김정덕씨 장남 종석군이 정창효·우점옥씨 장녀 보경양과 오는 24일(토) 오후 1시 20분 진해 JK컨벤션웨딩 1층 제이드가든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버스: 당일 오전 9시 담양 대나무박물관 주차장

◇상가 이벤트
▲명인떡갈비 점심특선 안내 (월~금)=육회비빔밥  8천원/ 물냉면·비빔냉면 8천원 육계장 9천원 설렁탕 9천원, 위치 어린이프로방스 주차장 상가,  예약문의: 381-2332
▲참치사랑(읍 미리산길 34 주공 아파트 앞 상가) 점심 메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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