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을석씨가 제6대 월산시루봉영농조합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월산시루봉영농조합은 지난 26일 담양농협 월산지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가족,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대표이사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1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평가 및 결산 보고,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변경(안) 등 조합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안건들이 다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한 해 동안 고품질 딸기 생산과 조합 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 시상식이 열렸으며, 뒤이어 대표이사 및 이·감사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앞으로 월산시루봉영농조합을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고을석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무국장 정정열 ▲이사 이도현·양정범·김영춘 ▲감사 신의철·나기회 씨 등이다.
고을석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난 2016년 뜻있는 농업인들이 힘을 모아 영농조합을 설립한 이래, 역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전 조합원이 똘똘 뭉쳐 ‘월산 딸기’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연구·개발해 왔다”며 “임기 동안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8월 딸기 재배 농가들이 모여 창립한 월산시루봉영농조합은 첫해인 2017년 8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무려 4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참여 조합원 수 역시 창립 초기 25명에서 현재 46명으로 늘어나,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영농조합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