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 산하, 담양군가족센터는 8월 22일 토요일,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시네마캠프]를 담양담빛영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부모와 자녀 등 총 20가정 54명이 참여하여, 영화「스파이더맨」을 함께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이중언어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 속 주제를 두고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언어로 의견을 표현하고 교감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예후 센터장은 "이중언어지원사업은 언어 습득을 넘어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시네마 캠프 또한 다문화가족들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가족 모두가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한층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전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담양군가족센터는 이중언어 학습지원을 매주 수요일(16:00~18:20) 1개 반, 토요일(10:00~12:20) 1개 반으로 운영 중이다. 이중언어 학습지원(베트남어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는 담양군가족센터(061-383-3769)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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