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초 학생들과 고택 미니어처 제작
담양문화원(원장 강선남)은 지난 12일 창평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체험을 끝으로 ‘나의 고택, 나의 이야기 : 3D 미니어처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2026 장전고택, 삶을 담는 집’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들이 고택의 구조와 공간에 담긴 의미를 배우고 미니어처 제작을 통해 지역 국가유산을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전이씨 고택을 주제로 진행된 체험은 사랑채와 안채, 행랑채 등 전통 건축의 구조와 공간 배치를 알아보고, 3D 프린팅 키트를 활용해 고택 미니어처를 직접 조립하고 채색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고택의 모습을 작은 모형으로 표현하며 전통건축의 특징을 살펴봤다.
특히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국가유산을 직접 만들고 이해하는 체험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고택에 담긴 생활문화와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접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26 장전고택, 삶을 담는 집’은 고택의 생활문화와 인물, 생태, 전통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종료된 미니어처 만들기 외에도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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