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회, 제8회 담양군수기 노인친선 한궁대회 성료
담양군노인회, 제8회 담양군수기 노인친선 한궁대회 성료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6.11.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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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회장 박영돈)는 지난달 30일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박종원 담양군수를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노인회 임원, 읍·면분회장 및 사무장,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담양군수기 노인친선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영돈 지회장의 대회사, 박종원 담양군수와 통합특별시 박준엽·김명우 시의원의 축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2부에서는 읍·면 분회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식전 공연에서는 담빛소리고고장구팀의 흥겨운 공연과 트로트 가수 여신, 백경희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등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3년 연속 마련된 행운권 추첨 행사는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중식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담양읍분회(분회장 김웅조)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남자부 우승팀은 진재익, 이성대, 강대권, 임필수, 김성오 선수로 구성됐으며, 여자부 우승팀은 윤복순, 이순의, 이순옥, 정용금, 장해숙 선수가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기를 차지했다.

단체전 남자부 준우승은 대덕분회(분회장 김영숙), 3위는 봉산분회(분회장 김상식)가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봉산분회(분회장 김민수)가 준우승, 대덕분회(분회장 김영숙)가 3위에 올랐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수북 분회 유정근 선수가 우승, 봉산분회 김형백 선수가 준우승, 대덕분회 이강열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담양읍분회 이순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무정분회 김차자 선수가 준우승, 용면분회 김옥순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박영돈 지회장은 “한궁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해 주는 유익한 생활체육 활동”이라며 “오늘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의 기량을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읍·면 분회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한궁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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